(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월 23일, 위기청소년의 지원과 필수연계기관과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운영했다.
지역사회의 필수연계기관으로 구성되어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실무위원회는 실무위원 17명이 사례논의와 지급판정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가정과 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돌봄기능이 약해지면서 위기 수준은 높아지고, 보호와 지원을 필요로 하는 위기 청소년이 증가하면서 이를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개관한 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참여로 지역사회의 청소년안전망의 활성과 17개 필수연계기관의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우리지역의 각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모인 실무위원회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도울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 1명에게 각 기관의 지원방안이 논의되었고, 향후 실무자들의 협의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분기별로 운영되는 정기회의는 다음 4월에 2차 운영될 계획이라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알렸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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