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이철, 신현대)는 지난 23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하하호호’ 복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2년 활동 보고, 2023년 운영계획, 4개의 특화사업 추진계획 안건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체는 심의를 통해 ▲뇌똑똑, 든든 가정 방문의 날 ▲명절 사랑 보따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또 ▲건강드림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권이철 공공위원장(하성면장)은 “위원님들의 상당한 도움으로 작년 활동을 잘 마무리한 것처럼 올 한해도 함께 손발을 맞춰서 협의체가 잘 운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대 민간위원장은 “복지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모였기에 올 한해도 기대되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복지에 신경 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회의 후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의 일환으로 ‘하하호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하하호호’ 캠페인은 다 함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하성면을 만들자는 뜻에서 기획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게 된다.
협의체는 이번 23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취약계층이 밀집한 28개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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