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해 파리를 여행하는 뜻 깊은 강의가 마련됐다.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나흘에 걸쳐 달밤인문학 ‘파리로 떠나는 도시산책 인문여행’을 운영한다.
1강 주제는 ‘모든 길은 파리로’, 2강은 ‘파리의 랜드마크’, 3강은 ‘문화예술의 수도 파리’, 4강은 ‘파리를 사랑한 예술가들’로 매회 다양한 관점에서 파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강의 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초청 강사는 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이자 번역가인 박성창 씨로, 저서로는 ‘파리로 떠나는 도시산책 인문여행’가 있으며, ‘어린왕자’, ‘커튼’, ‘향수’ 등의 번역서가 있다.
강의 수강 희망자는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수강 신청을 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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