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발전협의회(회장 이성길)는 지난 17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예산 및 결산에 대한 감사보고 △2022년 분과별 활동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제10대 임원선출 건을 의결하고, 풍무동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풍무동발전협의회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80가구 홀몸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동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계양천 유채꽃 꽃씨 뿌리기’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 단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철원 및 부안 선진지 견학’과 송년회 등을 개최했다.
올해는 계양천 산책로를 출발점으로 ‘우리 고장 자생식물 산들꽃(야생화) 심기’를 풍무동 전역으로 확대해 주민들의 안정적 정서에 도움을 주고,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9대에 이어 제10대 회장에 연임한 이성길 풍무동발전협의회장은 “그동안 큰 무리 없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임원진 및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계획하는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같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여러 단체의 중추 역할을 해주시는 풍무동발전협의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구석구석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주시어 동민을 대표해 의견을 주시고 지역 화합 또한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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