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오는 3월말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1,000 세대를 선정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김포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갖고 공동으로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가 거주하는 소방시설이 미비한 주택에 대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를 설치하여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여 초기진압과 신속한 대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영균 서장과 이정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4일 장기동 소재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방문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사용법 및 유지관리 요령,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소화기 (3.3㎏) 1대, 쌀(20㎏) 1포를 전달하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관할 119안전센터 검사요원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설치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주택화재 예방에 큰 도움 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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