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산농협은 구제역 발생에 따른 살처분, 이동제한, 출하정지 등의 조치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생계자금 및 축산자금으로 총 148억원을 구제역 발생농가에 긴급 지원하고, 또한 모든 임직원이 고통을 분담하고자 직원들의 복리후생비 및 경비절감을 통해 구제역 재해위로금으로 1억원을 조성키로 결정하였습니다.

자금지원금액은 총 148억으로 무이자 자금 32억, 저리자금 116억으로 구제역으로 피해가 발생된 축산농가의 생계자금 및  사료구매자금등  에 필요한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는 이동제한 농가를 비롯해 살처분 농가들이며 사육 축종과 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기간은 1년간 지원되며, 자금지원은 1월 21일부터 시행하여 명절을 앞둔 축산농가의 자금부족을 해소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시행일자는 2011년 1월 21일부터 6월30일까지 김포축협의 본,지점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밖에 김포축산농협은 구제역피해농가에 대한 상호금융대출금의 연체이자를 감면하며, 공제대출금에 대하여는 최종이자상환일로부터 6개월동안 이자납입을 연기조치하고 또한 기한연기 기준을 완화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될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이동제한농가에 대하여는 출하선급금을 기존 3억에서 4억을 추가

   하여 총 7억원을 지원함으로서 가축출하전 자금수요를 지원토록 하였

   습니다

그리고 구제역피해농가와의 고통분담차원에서 직원들의 복리후생비 및 경비절감으로 1억원을 절감하여 피해농가의 위로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김포축산농협은 구제역 조기 종식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더욱 매진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