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김포한강신도시 입주가 이뤄짐에 따라 광역 대중교통 노선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교통노선이 입주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단계별 노선 계획을 수립해 올해 13개 노선을 신설 또는 증설해 94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한강신도시가 입주가 모두 완료되는 2015년까지 46개 노선 360여대가 증차되게 된다. 새롭게 개통될 김포한강로 등 주요 도로축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노선이 확충됨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권에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 중 시급한 교통노선인 한강신도시↔강남역, 한강신도시↔계양역(서울역 공항철도연계)을 운행하는 노선을 우선 개통하고, 서울 주요도심으로 연결하는 다양화된 광역버스 확충을 위해 적극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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