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에서는 교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정체를 유발시키는 교차로 꼬리물기 등 3대 악성얌체운전에 대하여 정체교차로의 교통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별관리 한다고 밝혔다. 3대 얌체운전이란 정체 교차로에서의 꼬리물기 끼어들기 갓길통행으로, 일부 운전자들의 무질서한 운행으로 인해 주민불편은 물론 법 질서 경시풍조가 더 이상 만연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 경찰의 입장이다. 이에 대하여 단속이 강화됨은 물론, 교차로 선형개선이나 버스베이 신설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되어 출퇴근 시간대 고질적인 정체현상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 후, 現 운영중인 갓길운행끼어들기 무인단속시스템을 활용, 시스템 보완과 개선을 거쳐 교차로 꼬리물기에 대한 무인단속도 금년 안에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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