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종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풍무동 통장단협의회(회장 한옥희)는 12월 정기회의를 맞아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풍무동 통장단협의회는 매년 연말 하나하나의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 하여 주위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한옥희 회장은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풍무동이 되도록 통장단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항상 풍무동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통장단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깊은 온정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풍무동 지역사회협의체 전용 계좌로 예치한 뒤 2023년도 사업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