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이엔지(주)(대표 김두식)는 28일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우, 민간위원장 김시동)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산이엔지(주)는 설비시공사로 고촌읍에서 10여년전부터 도시가스 배관시공, 기계설비공사, 전기공사, 토공사업 등을 시행해온 착실한 중견기업이다. 고촌읍에 재작년에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산이엔지(주) 김두식 대표는 “요즘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대산이엔지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고 이에 지역사회로 다시 나눔을 배풀어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 이라고 했다. 또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살아갈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사업에 보태어 사용해 달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김시동 민간위원장은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뜻깊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말로 감사함을 전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기업이 있음에 감사하고 고촌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