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양촌읍, ‘김포징검다리봉사단’서 마스크 후원

취약계층 코로나 확산방지 위해 마스크 9,000매 지원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2/12/27 [18:03]

양촌읍, ‘김포징검다리봉사단’서 마스크 후원

취약계층 코로나 확산방지 위해 마스크 9,000매 지원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2/12/27 [18:03]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26일 김포징검다리봉사단(회장 김성태)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9,000매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기탁은 겨울철 코로나 감염병 확산방지와 관련해 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포징검다리의 사회보장 파트너이자, 사회적 선행을 적극 추진 중인 물류운송전문기업 ㈜주원통운(대표 김선식)이 마스크 지원에 참여해 나눔 활동에 깊이를 더했다.
 
김성태 회장은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시기를 건강히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힘든 분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면서, “이번 선행에 도움을 주신 ㈜주원통운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양촌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노인ㆍ장애인ㆍ아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징검다리는 지난 해 관내 법인 대표들을 중심으로 결성돼 70여명의 회원으로 운영중이며, 생활이 어려운 다수의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정기적 후원금을 제공하는 등 선행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규모와 복지 영역을 큰 폭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김포시 중심 봉사단체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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