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26일 김포징검다리봉사단(회장 김성태)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9,000매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기탁은 겨울철 코로나 감염병 확산방지와 관련해 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포징검다리의 사회보장 파트너이자, 사회적 선행을 적극 추진 중인 물류운송전문기업 ㈜주원통운(대표 김선식)이 마스크 지원에 참여해 나눔 활동에 깊이를 더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양촌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노인ㆍ장애인ㆍ아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징검다리는 지난 해 관내 법인 대표들을 중심으로 결성돼 70여명의 회원으로 운영중이며, 생활이 어려운 다수의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정기적 후원금을 제공하는 등 선행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규모와 복지 영역을 큰 폭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김포시 중심 봉사단체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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