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개최민영관 신임 단장 “김포의 안전과 재난 예방 위해 열심히 뛰겠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재단원 200여 명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5·6대 자율방재단장 이·취임과 방재 유공 단원의 표창 수여를 크게 축하했다.
지난 2017년부터 5년 동안 회장직을 맡았던 제5대 신현실 전임단장은 “재임기간 힘써주신 단원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라며 “이제 더는 방재단은 아니지만 김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을 찾아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회장직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신임단장에 임명된 제6대 민영관 단장은 “노력해준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열심히 뛰는 지역자율방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년 간 구성·운영되고 있다. 14개 읍·면·동 284명이 방재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방재단의 주요 활동은 여름철과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대비하는 예찰활동을 비롯해 사전예방, 재난 복구지원, 그늘막 및 무더위쉼터 지원 등 ‘재난 예방’과 관련한 것들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율방재단 활동 덕분에 김포시민들께서 늘 안전한 가운데 생활하실 수 있었다”라며 “오늘은 염려를 잠시 내려놓으시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김포시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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