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흔지, 민간위원장 최정아)는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열흘 간 ‘2023년 장기동 복지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복지 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장기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 장소는 장기동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과 김포골드라인 장기역 내부다.
설문 영역은 ▲아동·청소년 학습비 지원 ▲경로당 어르신 정서지원 ▲장애인 운동·재활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지원 ▲여행비용 지원 ▲자립지원의 6개 부문이다.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문을 통해 취합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2023년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장기동 복지 특화사업 실시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첫날 설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장기동에 거주하며 복지서비스를 받은 지 오래되었는데 복지욕구 설문조사는 처음 참여해본다”라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돼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다면 더욱 의미있게 느껴질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흔지 공공위원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한 걸음 더 귀 기울여 2023년에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기획해 장기동 내 복지서비스 만족도 및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