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키즈 어린이집은 12월 5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 자연키즈 어린이집 원장(서정아) 및 아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바자회 수익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자연키즈어린이집은 원아가정으로부터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고 솜사탕 등 먹거리를 만들어 지난 10월 21일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한강신도시 어울림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진행한 행사로 아이들과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바자회를 통해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자연키즈 어린이집 원장(서정아)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이웃사랑을 배울 수 있는 따뜻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어린이집 천사들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마음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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