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훈재)는 지난 25일 ‘제3회 한마음 효도 큰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양촌면에 거주하시는 노인 분들을 모시고 그 동안 가르침과 보살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경로효친사상을 함양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및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국회의원, 이지헌 부시장, 이영우 김포시의회의장, 신광식 경기도의회 의원, 권오규 신김포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수상은 하민수(남, 99세) , 김순례(여, 100세)어르신이, 효부상은 박창현(양촌면 양곡5리), 장완례(양촌면 석모4리), 김관호(양촌면 누산1리), 이명옥(양촌면 양곡3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훈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도와주신 양촌면(면장 이정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명우),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정숙)에 감사를 전했다. 이정찬 양촌면장은 이번 행사로 인하여 김포사랑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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