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종, 고도훈)는 지난 29일 제2차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중에는 올해 실시한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를 비롯해 내년도에 새로 진행할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 생활밀착형 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 생신상차림 지원사업, 깔끄미뽀송 이불빨래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상황이 확인된 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개입과 다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내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운영해 위기 우려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상을 빠르게 확인해 등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1차 정기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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