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전시실에서 교육의 첫 장 열어김포시는 지난 25일 여성회관 전시실에서 김병식 경제생활국장을 비롯한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김포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교육의 첫 장을 열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발전연구소(소장 최준혁)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아카데미는 여성의 능력개발 및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여성리더 육성을 목표로 수강생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요 강의주제는 ▲해양자원의 중요성 ▲미디어 홍보 활용방안 ▲여성 인권운동 변천사 ▲환경을 지키는 여성생활 정보 ▲유비쿼터스시대의 여성 지도자 역할 ▲21세기 여성과 사이버라이프 ▲성공을 위한 나만의 이미지 컨설팅 전략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여성 ▲여성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법 ▲여성이 바꾸자, 국제 관광매너 등으로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김병식 경제생활국장은 개강식 축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발한 사회가 성숙한 사회”라고 전제하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들의 잠재적 역량을 개발하고 리더십을 함양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엘리트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여성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여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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