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방식이 아닌 최초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과의존 교육’은 비대면 일상의 장기화 및 디지털 서비스 확대로 영화, TV, 동영상, 메신저, 게임 등 다양하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과도하게 노출돼있는 유아나 초등생들에게 스마트폰 없이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대체활동을 제시한다.
교육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풍무도서관 다목적실에서 3일간 진행되며 과의존 자가 진단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정보 이용 방법과 흥미로운 만들기 체험 활동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접수는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www.gimpo.go.kr/reserve/index.do)에서 할 수 있다. 각 회차당 9명씩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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