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의 소통으로 해결사 역할을 앞장서고 있는 ‘김포본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가 이달 사무실 이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
‘김포본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는 북변동 재개발 사업의 본격화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10일 주거 밀집지역으로 관리소를 이전했다. 이전한 곳의 주소는 김포시 봉화로 171(감정동) 2층으로, 새 보금자리에는 전에 없던 마을공동체 공간이 마련됐다.
김포본동은 올해 ▲지역안전확보 활동(안심귀가 서비스, 아동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기타위험관리) 386건, ▲취약계층 도움활동(간단 집수리, 홀몸 어르신 돌봄) 412건, ▲주민편의 서비스 제공(생활공구대여, 택배보관, 생활불편 민원해결, 칼칼이서비스) 등 2,185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포본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이자 주거밀집 지역에 위치해 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나들이 ▲영화 상영 ▲벽화작업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병원 이송서비스, 홀몸 어르신 이불 빨래 서비스 등을 추진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깨끗한 거리, 안전한 마을은 물론 주민과 웃으며 인사할 수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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