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운5일반산업단지개발(대표 박성길)과 (사)메인비즈협회 김포지회(지회장 오흥택)에서 지난 16일 김포복지재단에 ‘혹한기 김포시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약 1억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학운5일반산업단지개발은 김포복지재단에 10kg 쌀 2,500포를 기탁했다. (사)메인비즈협회 김포지회에서는 백미 교환 상품권(310kg)과 함께 백미 140kg의 총 450kg 상당을 기부했다.
기탁식에서 박성길 ㈜학운5일반산업단지개발 대표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추운 계절이면 더 힘든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흥택 (사)메인비즈협회 김포지회장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은 ㈜학운5일반산업단지개발과 (사)메인비즈협회로부터 전달받은 쌀은 우선적으로 김포시 14개 읍면동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노인복지회관과 장애인회관 등 사회복지시설에도 기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탁식에 대해 임산영 경제문화국장은 “45년 만에 폭락한 쌀값으로 시름에 빠진 농가가 많은데 농가 뿐 아니라 연말 혹한기로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김포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운5일반산업단지개발은 학운리 1169번지 일대 약 893,342㎡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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