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자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김포금쌀을 테마로 오는 10월 4일 양촌면 누산리 제방도로변에 위치한 친환경 관광농업 테마파크 단지에서 ‘제2회 김포금쌀 및 농업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지역 농업관련 기관 ,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년도 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금쌀 급식지원 학교의 학부모 및 초등학생들을 초대하여 전통영농 시연과 연꽃 재배지 견학, 메뚜기잡기, 사생대회, 페이스페인팅 등 미래발전의 주역인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쌀 문화 축제도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김포 금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단합과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5000년 전통의 금쌀 재배지의 명성에 걸 맞는 브랜드 가치상승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금쌀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엄선하여 발표한 브랜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그 명성과 품질을 널리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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