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란, 노주현)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취약계층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응원메시지 및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수능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한 취약계층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 준비한 특화사업이다. 선물세트 안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격려와 지지를 담아 손수 작성한 메시지와 무릎담요, 핫팩 등 10종의 간식과 물품이 푸짐하게 담겼다.

태수섭 민간위원은 "그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수험생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라며 "차분한 마음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실을 거두시기를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란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을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이 시기를 훌륭하게 이겨낸 여러분이기에 앞으로도 목표한 바를 모두 이뤄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