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수) 진로체험지원센터가 10월 4일(수)부터 28일(금)까지 관내 중학교 19개교, 자유학기제 청소년(중등1학년) 4,396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던 ‘제9회 청소년진로박람회’가 성료됐다.
이번 청소년진로박람회는 사전에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작년보다 2개 직업군을 신설하여 4개 분야(4차산업, 문화·예술, 식품·서비스, 인문·교육) 40개의 직업군으로 세분화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직업특강 및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작년 진로박람회 보완사항을 반영하여 학교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양질의 체험이 가능한 전문직업인을 초빙하여 직업탐색형 진로박람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4차산업분야를 재정비하여 양질의 직업체험활동이 되도록 ▲로봇전문가 ▲인공지능전문가 ▲홀로그램 아티스트 ▲메타버스 도시설계기획가 등의 체험키트 및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직업체험 전문강사와 보조강사 2인 이상으로 배치하여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청소년진로박람회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직업을 찾아보는 동기유발과 진로설계방법을 교육하기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중심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장(최규장)은 “김포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진로활동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김포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앞장서서 아낌 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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