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징검다리봉사단(회장 김성태)은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을 통해 온수매트 32개를 기부했다.
지난 30일 김성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2명은 통진읍, 대곶면, 양촌읍, 월곶면, 하성면 이상 김포시 북부 5개 읍면동의 취약계층 어르신 32명에게 온수매트를 직접 방문하여 설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회장은 “김포시 북부 지역 특성상 상대적으로 동절기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된 봉사활동이다.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이병우 대표이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징검다리가 되어 주는 징검다리봉사단이 규모와 복지영역을 큰 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관내 법인 대표자와 기업인을 비롯한 김포시민 60여명이 함께 하는 징검다리봉사단은 관심, 실천, 사랑이라는 3가지 슬로건을 가지고 발촉 2년만에 관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대상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정기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김포시의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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