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와 금능정(사두 전창호, 명궁 유미종)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인 국궁을 후세에 알리며 전승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지역연계를 통한 학교밖 청소년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증진의 목표를 가지고 지난 11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활동, 교육, 체험, 홍보 지원에 대한 공동 지원 협력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지원을 통한 전통무예 계승 발전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제공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의무교육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11월 8일 화요일부터 11월 24일 목요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전통무예(국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로상담본부 최규장 본부장은 “금능정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인 국궁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계승 발전 시킬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지원 △상담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