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이달 말부터 3D프린터 입문자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3D프린팅 시작하기’ 강의를 2주간 운영한다.
총 4회차에 걸친 ‘3D프린팅 시작하기’는 3D프린터 입문자를 대상으로 3D프린터 원리와 기본 구조를 습득하고,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작품을 설계할 수 있는 과정이다. 사용 프로그램은 Autodesk의 Fusion 360으로, 3D프린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3D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진행될 예정이다.
풍무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미래공작소의 날을 운영하여 도서관이 보유한 메이커 장비를 시민들에게 예약 개방하고 있다.
이번 강의를 수료한 이용자들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3D프린터를 예약, 강의 중 배운 내용을 실습하거나 원하는 작품을 출력할 수 있다.
강의는 15세 이상의 김포시민 12명을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1층 미래공작소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관심 있는 주민은 오는 8일(화)부터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po.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5186-486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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