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14개 팀을 대상으로 ‘2022년 김포시 창의융합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2022년 김포시 창의융합대회’는 ‘우리의 생활을 스마트하게 해줄 아이템 개발, 스마트 라이프’라는 주제 아래, 융합범위 제한 없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자유로이 융합, 활용하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센터에서 양성한 ‘창의융합강사’를 멘토로 매칭하는 ‘멘토제’를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대회 환경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2022년 교육과정 개정 방향의 주요 내용으로 ‘미래 사회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 개발 및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는 모든 학생의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 과정 구현’이 있다”며 “이에 맞춰 창의융합대회는 청소년들의 주도적 작품 개발을 통해 개별 성장을 이끄는 기회의 장이 됐다. 경쟁의 의미보다는 성장에 의미를 두는 것이 본 대회의 취지”라고 말했다.
센터는 시상식 이후 외부에서 수상작 시연회를 별도로 진행했다. 대상 3개 작품과 최우수상 4개 작품의 시연은 작품을 제작한 청소년들이 직접 담당했다. 시연을 관람한 이들은 창의융합 분야에 중요성과 요즘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활동 수준에 대해 감탄했다.
최규장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청소년들의 성장도 빨라지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김포시 진로센터 또한 유능한 강사 양성을 통해 질 높은 진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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