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이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군부대를 방문 부대장과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포시는 28일 “연말을 맞이하여 애기봉 점등식에 따른 지역안보 강화 및 구제역 방역활동에 따른 인력지원등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해병대2사단 예하부대 및 육군17사단 예하부대 각 1개 부대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영록 시장은 부대장과의 환담자리에서 “김포시는 서부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군사적 요충지로서 평소에도 철통같은 안보태세 확립이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연평도 포격사건과 애기봉 성탄트리 점등식등 최근 안보상황이 위협 받고 있으나 오히려 물샐 틈 없는 방어태세를 확립해 주고 있는 군 부대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유영록 시장은 최근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서도 “구제역과 관련한 각종 방역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시고 있는 점에 대해서 감사 드린다”면서 “지역 발전과 국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더욱더 확고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