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19일 기념관 2층 강당에서 상영한 어린이 역사인형극 ‘대한이, 독립이’가 관객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이, 독립이’는 지난 9월 7일부터 김포 관내 유치원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상연됐다. 10월 한 달간 총 10개 유아교육기관에서 극장을 찾았으며, 카운터된 관람객 숫자는 총 568명.
‘대한이, 독립이’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획·제작한 인형극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독립운동사를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콘텐츠인 인형극으로 제작,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대한이, 독립이’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김포 유일 ‘공립박물관’으로 독립운동사 순회전시, 청소년 역사체험교실, 성인 역사아카데미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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