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색소폰동호회(회장 조성범)는 지난 19일(일) 월곶면 고막리에 소재한 가연마을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가 색소폰연주를 통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프란치스코집 원생들과 예지원 원생들이 함께 초청되어, 색소폰 연주와 함께 원생들 노래자랑과 신나는 율동으로 추운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열기가 가득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그동안 원생들이 먼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하여 문화생활의 혜택을 체험하기가 어려웠으나, 장애우들을 배려하여 직접 찾아와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게 해 준 시청색소폰동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포시청색소폰동호회 회장인 조성범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회원 공무원 모두는 김포시청색소폰동호회가 앞으로 정기적인 색소폰공연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외되고 그늘진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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