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9월 2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세계인문학 프로그램 ‘로마의 휴일’을 4주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의 저자이자 이탈리아 복원 기술사인 윤성희 작가와 <나는 시민이다. 그리스와 로마에서 만나는 최초의 시민들>의 공저자이자 갤러리 케이아크 박믿음 대표와 함께 시민들과 소통한다. 본 프로그램은 이탈리아의 미술, 건축, 인문학 등을 살펴봄으로써 시야를 넓히고 정신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본 프로그램은 윤성희 작가와 1주차 인간의 행복-피렌체에서 시작된 여행, 인간의 행복을 탐구한 화가들의 이야기, 2주차 르네상스 천재 예술가들 여행,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우주, 그리고 수학 천재가 그린 그림, 박믿음 대표와 3주차 로마의 주택 건축, 4주차 로마의 공공건축 주제로 구성되어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janggi/index.do)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5186-4684)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인문학 여행을 통해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인문학적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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