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 이경식)이 종합사회복지관 관리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하 3층, 지하 4층 6,035.19㎡ 규모로 동 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관리운영을 대행할 법인을 공개 모집했다. 그결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최종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소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시민 참여와 실천문화 조성, 나눔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 등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집기구입, 직원모집 등을 2011년 1월까지 완료해 2월부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와 서비스 확대, 복지자원의 효율 극대화로 김포시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역복지사업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내정한 시설장은 용화사 주지인 지관 스님으로 현재 김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마하이 주민지원단체 협의체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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