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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10년 주민자치센터 지역특성화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대곶면주민자치센터 ‘수안산 가꾸기’

주진경 | 기사입력 2010/12/14 [11:25]

김포시, 2010년 주민자치센터 지역특성화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대곶면주민자치센터 ‘수안산 가꾸기’
주진경 | 입력 : 2010/12/14 [11:25]
 

김포시는 2010년 주민자치센터 지역특성화사업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각 센터별 특성화 사업 발표와 함께 우수센터 시상과 주민자치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심사위원의 평가결과, 대곶의 명산인 수안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온 대곶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문순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봉사단인  A.S.A.O (Angel service activity organization)을 내실 있게 운영한 하성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강복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에는 제외됐으나 주민복지 향상과 공동체의식을 형성하는데 큰 기여한 지역별 특색사업은 ▶‘천둥고개’라는 주민자치 소식지를 발간한 고촌읍, ▶ 맹모되기 찾아가는 문화강좌에 소리 없는 아우성에 구성애를 초대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김포1동,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로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포2동, ▶ 김포여중생들 20명과 옹정초 다문화가장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 사우동이 해당된다.


  이날 유영록 시장은 주민자치 유공으로 박영철 위원장(고촌읍)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이진희 위원(고촌읍), 조길연 위원(대곶면), 황순호 위원(하성면), 엄귀년 위원(김포1동), 이양춘 센터직원(김포2동)에게도 각각 시상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유 시장은 시상을 마친 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리더로서 애향심을 바탕으로 시민화합을 이끌어 내며 주민자치센터가 시민참여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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