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최근 상업적인 광고물과 불법유해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주요도로변 및 시가지에 다량으로 부착되고 시민정서 및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에 따른 지속적인불법광고물 자진정비 및 단속에 들어갔다. 특히, 품격있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사업 구간에 네온등, 전광판, 창문썬팅 등 불법광고물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공중에 대한 위해와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범간판거리 구간 내 불법광고물에 대해 전수조사를 마치고 지난 9일 점포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관련법규 및 처리과정에 대한 교육하고 자진정비 등 불법광고물정비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상업지역과 48호선 도로변과 주요도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점포주에 대해서도 즉시철거는 물론, 자진정비 안내 및 시정명령 등 자진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미 이행 점포주는 관련 법규를 적용해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처해 나감으로써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유지시키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키는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