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초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추방 캠페인 실시 첨단 시설과 주변의 푸른 근린공원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김포 장기초등학교(교장. 임명수)의 녹색어머니회원들은 2학기를 맞아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추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 22일 오전 8시부터 실시된 본행사는 본교 녹색 어머니회원(42명)과 전교 어린이회 임원(21명), 김포 경찰서 생활 질서계와 경비 교통관리계 경찰관들의 합동 지도로 어린들의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교문 밖 횡단 보도와 도로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함을 물론 교실 복도, 계단, 출입구 등 곳곳에서 실내 안전 및 정숙 보행 지도 활동 등도 동시에 이루어져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점이다.지난 3월 초 4명의 어린이로 처음 시작된 본교는 학생들의 계속적인 전입으로 학생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약 77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실내 곳곳에서 안전지도와 정숙 지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임명수 학교장은 본교 녹색어머니회가 어린들의 교통안전 지도 봉사뿐만 아니라 ‘학교 안전 지킴이’로써 학교 폭력 일소, 실내정숙 지도, 겸손과 배려의 인성 학립 등에 계속해서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금번 녹색 어머니회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어린들의 학교에서의 바른생활 습관이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본교 안경자 녹색 어머니 회장은 “오늘 캠페인 활동은 어린들에게 안전한 등교 길을 제공하고 아울러 학교에서 폭력을 추방하여 가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자부하며 앞으로 녹색어머니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녹색어머니회 활동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효과적인 방법을 강구해서 어린들의 바른 인성과 안전지도에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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