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청방과후학교지원센터(교육장 전세훈)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교육장실에서 2008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주최 '다문화 체험수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에서 6월 16일부터 7월23일까지 초?중?고 학부모, 학생,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였는데 김포교육청은 10편을 출품하여 학부모 분야 최우수 1명, 장려 2명, 초등학생 분야 장려 1명이 입상하여 25개 시군교육청 중 최다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 시상식에서 입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감 상장과 문화상품권, mp3플레이어를 부상으로 수여하였다. '한국은 나의 운명, 나의 사랑'으로 학부모 분야 최우수 입상을 한 요네타니 후사꼬(김포대명초 학부모)는 "나의 희망이자 소원은 나 자신이 더욱 노력해서 한국 사람처럼 한국말을 잘 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한국에 대해 좀 더 부지런히 배워 외국인이 아니라 제대로 된 한국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또 모든 다문화가정과 그 가정의 아이들이 차별 없이 살 수 있는 따뜻한 한국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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