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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명의 경기도 대표선수들!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이 24일 경기도청에서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위한 결단식을 갖고 대회가 열리는 경북 구미, 경주, 포항으로 출발했다.경기도는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154명의 선수가 대회에 출전하며, 이 중 학생은 22개 전문계고교생 113명이다. 대회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금오공고를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50개 직종 1,833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어느 분야에서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가 국가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며 "강한 도전 정신을 갖고 창의성을 발휘해 경기도가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전국기능경기대회 2연패를 위해 전문계고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전과 같은 평가전을 가졌고, 교육청 주관 기술?기능 지원단 운영, 전략 직종 육성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에 있었던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문계 고교생들이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 장려상 8개 등 32명이 입상함으로써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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