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26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안정적 공급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송용섭 소장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추진 계획과 친환경 농업의 육성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김포금쌀 학교급식 공급지원 사업, G마크·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지원 사업에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광역급식체계에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친환경농자재 지원, 토양개량제 공급지원, 친환경농업직불제, 유기질비료 지원 등에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김포시 통합브랜드 금빛나루와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방침”임을 덧붙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정재훈 사무국장(사단법인 클린팔당)을 초청, 경기도급식체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