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 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 각종 모임 등으로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경찰의 통계에 따르면 음주교통사고는 연말연시에 전체의 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심야시간대(22:00~02:00)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음주운전은 절대 안 된다」,「음주운전자는 반드시 단속된다」는 의식이 자리 잡히도록 교통.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24시간 단속체제를 확립, 주.야 구분 없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3년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강화된 만큼 연말연시 술자리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 이용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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