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이 김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포에서 12년동안 의정생활을 이어온 신 의장은 시민 일상의 변화와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한 활동에 주력해 오며 시민 일상의 변화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바 있다.
보다 세심한 정치로 시민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온 그는 시정 견제에 그치는 의정활동의 영역을 대안을 제시하는 범위까지 확장해 시대에 능동적,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문턱이 낮은 의회를 표방하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일상을 바꿔온 신 의장은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50만 대도시 김포에 가장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소통력”이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추진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동등한 참여기회 제공 및 균등한 혜택 등을 강조해 온 그는 “이제 50만 대도시 김포의 소프트웨어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먹거리 복지와 연계한 여성 일자리 창출, 권역별 마스터플랜으로 복지 향상, 시대의 흐름에 맞는 소상공인 정책 등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김포의 정주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포 교통 현안은 ‘공론화’로 풀어가야 한다고 소신을 밝히며 “5호선 문제에 대한 시민 공론화를 추진해야 할 때”라며 굵직한 현안을 공론화를 통해 해소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신명순 의장은 김포에서 가장 오랫동안 현역으로 정치에 임하고 있는 인물로, 평의원 당시 전국 최초로 김포시 청소년노동자의 인권보호조례,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조례, 장애인 인권보장 조례, 생활임금 조례,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정에 앞장서 온 바 있다.
또한 한강신도시 조성 당시 LH가 약속했던 장기도서관을 10여년만에 완공시켰고, 금빛수로 수체계 문제를 팔당원수 유입으로 매듭, 부족한 학교시설을 꾸준히 확보해 나가는데 역할을 하며, 꾸준한 정치인으로서 역량을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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