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흔지)는 지난 24일 개학기를 맞아 장기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장기동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오미크론) 지역 확산에 따라,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은 참여 전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장기동행정복지센터 주변의 일반음식점과 유해업종에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각 업주들에게 유해약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문구가 적힌 리플릿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활동에 함께 힘써주기를 요청했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장기동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