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동장 윤은주)에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통장단과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민원맞이 봉사활동은 이른 아침부터 오전, 오후 두 개조로 4명씩 나뉘어 1월 말까지 진행되는데, 근무자는 주로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출입자 방문기록 및 발열체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도와주는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장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원으로 더욱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덕분에 민원인들은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받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조성원 김포본동 통장단 회장은 “통장단은 항상 시와 주민들 간의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도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더불어 김현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일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언제든 우리동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윤은주 동장은 “흔쾌히 지원을 해주신 통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민원인들에게 우리동 행정복지센터가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가 두 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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