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가 김포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도는 해당 관할경찰서에서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을 확인한 뒤 인증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사 통과 후 부여하는 안심인증제도이며,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작년 사우자주식 공영주차장에 이어 두 번째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에서는 올해 7월부터 고촌노을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추가설치, 보행로 도색 등의 시설물 개선과 범죄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범죄상황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김포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협업하여 안전 매뉴얼 제작 등 추가 보완을 거친 뒤 현장심사를 받아 이번 12월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에 선정됐다.
김동석 사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하고 추가인증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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