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16회 김포농업인의 날’, ‘제7회 김포꽃전시회’ 개최G20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미래 김포농업의 발전을 기원
제16회 김포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제7회 김포꽃전시회가 지난 5, 6일 북변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됐다. 김포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주관한 이번 행사에 유영록 김포시장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특히,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중 하나인 농신대 놀이 행사를 가졌다. 농신대에 20개국을 상징하는 새끼줄 20가닥을 꼬아 전 세계의 화합과 번영 그리고 김포농업 발전을 함께 기원했다. 전국 최초로 법제화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게 된 이번 김포농업인의 날은 꽃전시회와 함께 개최해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또한, 김포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축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판매한다는 입소문으로 약 7천여 명이 방문했고 8천만 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서울에서 방문한 소비자는이러한 행사를 통해 직접 재배한 농업인과의 대화를 가지면서 김포농산물에 대해 더욱 신뢰가 생겼고,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의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도 함께 개최해 복지단체 5개소와 결손가정 10가정을 선정해 한우나눔과 시식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와 함께, 제16회 김포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분야별 농업인대상 5명 등 총 29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부여됐다. 【제16회 김포 농업인의 날 대상 수상자】 ◎ 식량작물 : 기원종(고촌읍 향산리) ◎ 과 수 : 조창희(통진읍 고정리) ◎ 채소․화훼․특작 : 이은달(양촌면 대포리) ◎ 축 산 : 이순표(월곶면 갈산리) ◎ 여성농업인 : 신정자(양촌면 석모리)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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