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정아, 공공위원장 최명순)는 지난 19일 공모 특화사업 “이웃사랑으로 버무린 제철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세 번에 걸쳐 진행된 사업으로 1차) 오이지, 2차) 깍두기를 각 50가구에 지원했으며 이번 행사는 3차로 김장 배추김치를 담갔다. 이것으로 장기동은 올해 제철김치를 총 170가구에 지원했다.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들은 장기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모여 배추김치 100포기를 직접 담갔으며 이는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사례관리 세대 등 70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글로벌 푸드에서 김치 10kg 10박스를 기탁하여 가구원수가 많은 복지대상자 10가구에 추가로 배부되어 더욱 풍성한 김치 나눔 행사가 됐다.
김치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일년 중 제일 기다린 나눔이라며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정아 민간위원장은 세번째 제철김치 봉사까지 함께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김장 김치 나눔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눌수록 행복해지는 지역사회 행복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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