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란)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사우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애) 통장들을 대상으로 5차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회차별 2명에서 5명 사이의 통장협의회원을 초대하여 진행됐으며, 사우동장, 사무장, 맞춤형복지팀장 외에 사우동 통장협의회원 총 23명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우동 지역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사우11·12통 공동 경로당 조성 요청 및 사우근린공원 바닥 미끄럼방지 안내판 게시 요청 등이 접수됐으며, 연말 통장임기가 만료되는 통에 대한 통장 모집방법 등에 대한 의논도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사우동 통장협의회 김영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통과 공감의 기회가 많이 제한되었었는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여 동장님을 비롯하여 다른 통장님들과 함께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사우동장 발령 이래, 정례회의나 임시회의와 같은 공식 자리 외에 통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한분 한분 진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관할 통장에게 회신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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