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주민자치회(회장 박명화)는 ‘제8회 오라니장터 빛 축제 「농산물 직판매」’ 행사를 지난 13일(토)~14일(일) 양일간 진행했다.
금번 오라니장터 빛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양곡 제3근린공원에 조명을 설치하여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또한 농산물 직판매장을 열어 김포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축제를 통해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양촌오라니장터 축제는 김포의 대규모 지역축제로 코로나19로 2년 만에 규모를 축소하여 계획했으며, 계획에서 설치까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했다.
박명화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지만 잠시라도 공원에 나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 행사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축제를 준비한 양촌읍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빛 축제로 작은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양촌오라니장터 빛 축제는 1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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