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협 금쌀사랑회 작목반(반장 조성실)은 지난 11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란)에 김포금쌀 25포와 김포금배 15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조성실 작목반장은 “작은 손길을 모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직접 수확한 수확물로 기탁해 주시니 더욱 뜻깊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매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계신 금쌀 사랑회 작목반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내는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포농협 금쌀사랑회 작목반은 10여 년 전부터 직접 농사지은 쌀과 작물을 사우동과 김포본동을 번갈아가며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 물품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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