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9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시민이 말하는 문화도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2021년 김포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2021년 김포시민 원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가지 주제(▲시민이 말하는 문화도시, 우리의 역할, ▲자전거 타고 평화를 보다, ▲청년의 도시 김포와 김포에 사는 청년)를 선정하고 주제별 그룹토론 형태로 진행한다.
이번 시민원탁회의에서는 ▲공유공간 확대, ▲진로연계 테마체험, ▲생태자원 활용한 친환경 문화도시 등 문화도시 김포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화도시 김포의 미래상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회의에 참석한 시민들은 “다양한 시민분들을 만나 생각이 확장되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러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내가 살아가는 생활이 때로는 책으로, 말로, 때로는 연극과 영화로, 이렇게 만들어지는 일체의 것들이 문화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행복한 삶과 생활에 대한 시민 정책 제안을 기다리고 그 결과를 각 부서에서 적극 반영?실현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오는 14일에도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자전거 타고 평화를 보다”, “청년의 도시 김포와 김포에 사는 청년”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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