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교류가 있었던 김포시?하택시 청소년들이 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에서 만난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3일(토) ~ 11월 27일(일)까지 관내 중?고등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김포시?하택시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을 세계 이슈인 ‘환경’을 공통 주제로 추진한다.
청소년국제교류에 앞서 양국 간 오리엔테이션은 사전 진행하였으며, 11월 6일(토) 김포시장?하택시장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양국 간 청소년들의 친밀도, 흥미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의 공간 개더타운과 비대면 플랫(ZOOM, 미로, 패들렛 등)에서 진행됐다.
*메타버스: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함
김포시장은 “김포시와 하택시는 2006년 2월 15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기업체 방문, 공무원 교환연수, 청소년국제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으며, 이번 교류가 코로나19 극복 및 양국 청소년들의 안목과 식견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택시장은 “환경 보호의식을 제창시키고 친환경 관념을 강화시켜 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환경 보호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하택시와 김포시가 환경보호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활동으로는 ▲환경주제인 지구를 살리는 7가지 약속 ▲비대면 플랫폼(개더타운, ZOOM, 미로, 패들렛 등) 활용한 아이스브레이킹과 소통 ▲환경교육 및 토의활동(환경키트 제작) ▲환경사랑 V-log제작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상영회 등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활동으로 청소년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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